대전MBC

'동료의원 추행' 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원 징역 2년 구형

세종시의회 의장을 지낼 당시인 지난 2022년,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 남성 의원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대전지법에서 열린 상 ...

검찰, 전세 사기에 수백억 대출한 새마을금고 등 수사

검찰이 전세사기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대전의 임대사업자 여러 명이, 새마을금고 등에서 수백억 원대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검 공판부는 법인을 ...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 노동자 사망 관련 합동 감식

지난 20일 당진시 고대면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400㎏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을 지탱하던 ...

'김용균'이 남긴 중처법⋯"서부발전 이번엔 처벌되나?"/투데이

◀ 앵 커 ▶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재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건을 수사하는 노동당국이, 원청 격인 서부발전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서부발전이 사업장의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

충남도, 2025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 개최

충남도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도청에서,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도민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포상식에서...

세종시교육청, 집중호우 대비 학교 특별점검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과거 호우 피해학교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또 오는 10월 중순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단계...

대전시, 공공도서관 회원에 문화 시설 할인

대전시가 공공도서관 회원 46만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 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 지역 영화관과 연극 시설, 아쿠아리움, 대전 오월드 등 대전의 문화 시설에...

불멸의 화가 '반 고흐'..관람객 24만 명 '역대 최고 기록' 세워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 3월부터 90일 동안 진행된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에 24만 명이 다녀가, 지난 1998년 미술관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측은 "티켓 판매 분...

국립대 교재에 "문재인 xxx"‥또 '극우' 강의 논란/투데이

◀ 앵 커 ▶ 며칠 전 한 국립대 교수가, 수업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간첩'이라는 등, 정치 혐오 발언을 계속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또 다른 국립대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

충청권 출생아 수 상승..세종 '전국 유일' 자연증가

충청권 출생아 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대전의 출생아 수는 6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고 세종도 12.8% 증가한 238명, 충남은 2.9%...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4단계 준공..10월 조성 완료

대전시가, 신동·둔곡지구에 조성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 사업의 4단계 구간에, 준공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 사업은 5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번 4...

최민호 "행정수도 완성, 국가 미래와 미래세대 위한 일"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으로 행정수도 역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

정부 2차 추경에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 미반영

새 정부 첫 추경에 세종시 주요 현안이 한 건도 반영되지 않는 등, 지역의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세종시는 세종지방법원 건립 관련 80억 원과 부강역-북대전 IC 연결도로 설계비 25억 원 등을 ...

"종교 관련 범죄 피해 지원 늘려야"⋯'이단상담소' 태부족/투데이

◀ 앵 커 ▶ 아산 종교단체의 각종 범죄와 만행을 단독 보도한 뒤, 대전MBC는 종교를 내세운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를 연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입니다. 문제가 된 종교에서 빠져...

카이스트, 폐타이어를 고무·나일론 원료 전환 성공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십억 개가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폐타이어를, 고무나 나일론 섬유 원료로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홍순혁 ...

첫 대전시청사, 시민 문화 공간으로..2027년 개관

대전시가 지난 1937년에 세워진 첫 대전시 청사를, 일제 강점기 당시 시민의 공론장이었던 '공회장'을 재현한, '새로운 대전공회당' 형식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습니다. 첫 대전시청사의 1층은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천안서 열려

민관협의체를 꾸려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충남도가, 천안시청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홍성, 예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천안시민과 지방의원, ...

민간에 팔아 개발? "금강수목원 지켜주세요"/투데이

◀ 앵 커 ▶세종시에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금강수목원과 금강 자연휴양림이, 당장 다음 주 문을 닫습니다. 소유권을 가진 충청남도가, 수목원과 이를 운영하는 산림자원연구소 등을 청양으로 옮기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