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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전시청사, 시민 문화 공간으로..2027년 개관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6-27 08:45:53 수정 2025-06-27 08:45:53 조회수 0

대전시가 지난 1937년에 세워진

첫 대전시 청사를, 일제 강점기

당시 시민의 공론장이었던

'공회장'을 재현한, '새로운

대전공회당' 형식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습니다.

첫 대전시청사의 1층은 꿈씨 패밀리와

한화이글스 등 지역의 명물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미고, 2층은 1930년대를 재현한

카페와 전시장을, 3층과 옥상에는

각각 컨벤션홀과 정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에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7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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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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