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세사기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대전의 임대사업자 여러 명이,
새마을금고 등에서 수백억 원대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지검 공판부는 법인을 여러 개로 쪼개
대출 한도를 피하고, 해당 자금으로 100억 원대
전세금을 가로채 기소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 외에도 또다른 수백억 원 대
대출을 받은 임대사업자들이 추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
7~8명이 임대사업자와 결탁해 수백억 원대
대출을 실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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