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당진시 고대면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400㎏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을
지탱하던 줄이 끊어지면서 노동자를
덮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과 노동당국은
해당 줄의 안전 상태 등을 확인했고,
증거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을 확보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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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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