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13개월째 임시방편..고스란히 드러난 '난맥상'/투데이

◀ 앵 커 ▶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의수장은, 연구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데요. 한국 한의학 연구원이 13개월째 후임 원장을 선임하지 못해, 전 원장이 1년 넘게 재임하는 비정상적...

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산림청은 오늘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에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벌채나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형질 변경 행위...

처남 허위 채용해 보조금 가로챈 장애인단체 간부 집행유예

대전지법 5-3 형사부 이효선 부장판사가, 처남을 직원으로 허위 채용해 자치단체 보조금 436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단체 간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처남에게도 벌...

세종시, 6개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대와 참여 유도를 위해, 인근 6개 지자체와 교차 기부를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주시 등 4개 지자체와 교차 기부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대전 유성구와 금산...

대전시, 지반 침하 사고 예방 대책 수립

대전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한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내 하수관로 578km 구간과 차량 통행이 많은 지하차도 28km 구간에서 지표투과레이더로 지하...

'환수 문화유산 기념박물관' 24일 아산서 개관

국내 최초로 환수 문화유산에 특화된 '환수 문화유산 기념박물관'이, 오는 24일 아산시 음봉면에 문을 엽니다. 박물관은 환수 유산 전시실과 청소년 체험형 전시관,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본과 미국...

육군 소장, 부하 성추행 혐의로 피소..대전경찰청 조사 중

현직 육군 소장이,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초 육군 소장의 성 비위를 조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

대전 모 여고 담임 성희롱성 발언 신고..경찰·교육청 조사 중

대전의 한 여고 교사가, 담임반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 3학년 학생 7명이 담임교사에게서 언어적, 신체적 수치심...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 수천만 원 챙긴 국토부 공무원 징역 4년

대전지법 제12형사부 김병만 부장판사가,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관련 부지 취득을 도와주겠다며 , 개발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전적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국토교통부 공무원에게, 징역 4년을 선...

1심서 법정구속 면한 김정규 회장..2심서도 징역 7년 구형/투데이

◀ 앵 커 ▶ 수십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포탈 혐의 금액이 절반 이상 줄었는데,...

대전시, 우주기술 활용·바이오 혁신 특구 잇단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와, 합성 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각각 지정됐습니다.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는 오는 2029년까지 유성구과 대덕...

대전·충남 4개 대학,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대전대와 목원대, 호서대와 한국기술교육대 등 대전, 충남 4개 대학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반트랙 특화 대...

대전충남녹색연합 "3대 하천 준설로 생태계 파괴..이장우 시장 사퇴해야"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어제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 3대 하천 준설로 벌레떼가 출몰하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대전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규...

홍성 성삼문 오동나무 '싹둑' 왜?/투데이

◀ 앵 커 ▶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꾀했던 사육신 중 한 사람인 '성삼문' 선생의 이야기가 깃든 오동나무가, 홍성에 있습니다. 보호수로 지정해야 될 중요한 나무인데, 이 나무가 어찌된 일...

국민의힘, 선대위 특보 임명장 발송 오류에 사과

국민의힘이 전국의 전현직 교사 다수에게,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의 특보 임명장을 잘못 발송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문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명의로 발송돼 임명장을 내려받을 수 ...

선거 벽보 훼손 고등학생 3명 입건...경찰 "신고 당부"

세종남부경찰서가, 지난 17일과 18일 세종시 보람동에 게시된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3명을 입건했습니다.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붙잡힌 이들은 후보자 2명의 벽보를 담뱃불 등...

민주당 사칭 '노쇼' 이어 '위원 임명' 문자 사기 확인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사칭한 신종 사기 수법이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음식점 등에 거짓으로 식사 예약을 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에 이어 대전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

과학계 표심 공략.."공약 실천이 중요"/투데이

◀ 앵 커 ▶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대전 지역 공약은, '과학'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너도나도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요. 과학계는 말뿐인 공약보다, ...

세종시, 대통령실·국회의사당 건립 사업 국비 반영 건의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인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건립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세종시는 내년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선관위 "대선 사전·본투표 시 근로자 투표시간 보장해야"

대전과 세종, 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관과 단체에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보장 관련 규정을 안내했습니다.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이고 본투표는 다음 달 3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