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어제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
3대 하천 준설로 벌레떼가
출몰하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대전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준설로 생태계의 중간 연결자인 물고기 번식처가 사라지면서 하루살이와 깔따구 떼가 창궐해 하천 오염이 심화됐고,
수달 등 상위 포식자들도 자취를 감췄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대전시가 스스로 마련한 생태 평가
지침조차 지키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준설을
강행했다며, 관계자 징계는 물론
이장우 시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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