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여고 교사가,
담임반 학생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 3학년 학생 7명이
담임교사에게서 언어적, 신체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꼈다며 다른 교사에게 성고충
상담을 했고, 학교 측은 해당 교사를 분리
조치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비슷한 피해가 더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다음 달 성고충 심의위원회를 열어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교사는 이전에도 성희롱 관련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고 최근 학교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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