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공익 목적으로 맘카페에 사실 적시한 40대 무죄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한 부동산 업체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세종 지역 맘카페에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업체 측은 해당 여성이 비방을 ...

지질자원연, '산불 뒤 강우' 산사태 위험도 예측

산불 발생 이후 약해진 지반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 산사태 등의 재해 확률이 얼마나 높아지는 지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상청의 초단기 예보 자...

"다른 사람으로 착각" 10대에 벽돌 휘두른 40대 징역형

대전지법 형사5단독 장원지 판사가 자신에게 욕설을 했던 사람과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10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피고인은 지난 1월 대...

카이스트 유니온지부, 연구행정지원센터 강제 배치 규탄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카이스트 유니온 지부가성명서를 내고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가최근 연구 행정직 업무 경감 등을 위해 설치한연구행정지원센터에 조합원을 강제 배치하고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하...

김제선 대전중구청장, 시장출마설에 "체급 올리기 관심 없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내년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설과 관련해불출마 의향을 내비쳤습니다.취임 1년을 맞은 김 구청장은 대전시의회기자실을 찾아 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묻는 질문...

세종교사노조 "교육활동 침해 유형 80.2% 방해·모욕·명예훼손"

지난해 세종지역 교사가 겪은 '교육활동 침해 사례' 대부분이 활동 방해와 모욕·명예훼손으로 조사됐습니다.세종교사노조가 교육청의 교육활동 침해 유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활동 방해가 전체의 46...

초등생 살해 '명재완' 첫 재판 다음 달로 연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 김하늘 양을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교사 명재완에대한 첫 재판이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명 씨는 법무법인 변호사 5명을 새로 선임했는데, 이들 변호인 측...

'탄핵 시청' 충남 학교 자료 요구..'교권 침해' 반발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이 탄핵 선고를시청한 학교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교육활동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이 지난 8일 충남 각 학교에 탄...

김종민 "새 대통령 집무실 세종 최적지..현실적으로 가능"

세종갑을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새 대통령의 집무실은 세종이 최적지"라며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

6.3 조기 대선으로 지역 행사 연기도 속출

6.3 조기대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우려로 홍성 한우축제 등이 취소된 데 이어 지역행사들의 연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천안시는 당초 다음달 21일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K-컬처 박람회를 대선 이후인 6...

'조기대선' 교육정책 향방 주목..홍준표 공약 선점 행보

조기대선 국면에 의대 증원, AI디지털교과서 등 지난 정부가 추진했던교육 정책들의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국민의힘 홍준표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학 입시 제도개편을 주...

'탄핵 반대' 최민호 세종시장 "사과·사퇴할 일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군가인 충정가를 열창하는 등 탄핵 반대 입장을 보인 최민호 세종시장이"사과나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최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지역 사회의 사과 ...

G-DRAGON 노래 "우주에 울려 퍼진다"/투데이

◀ 앵 커 ▶카이스트가 겸임교수인 빅뱅의 G-DRAGON 신곡을 인공위성으로 전 우주로 송출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과학과 예술이 하나가 된 순간을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카이스트 우주...

반세기 만에 풀린 규제..천수만 해양관광 본격화/투데이

◀ 앵 커 ▶충남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이 47년 만에 해제됐습니다. 바다 그린벨트라 불리는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된 건 매립 목적을 제외하고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인데, 충남 해양관광 개발에...

홍성 산불 2년..갈 곳 잃은 이재민들/투데이

◀ 앵 커 ▶최근 영남 산불로 서울 면적의 63%인 3만8천ha로 잿더미로 변하고만7천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2년 전 홍성에서도 대형 산불로 적지 않은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지금까지 임시 컨테이너에서...

김태흠 대선 '불출마'..시민단체 "출마 저울질도 허무맹랑"/투데이

◀ 앵 커 ▶충청권 보수 대권 주자로 거론됐던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통령 탄핵에 대한성찰과 자성이 먼저"라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이제 관심은 심사숙고 후 결정하겠다는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