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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명재완' 첫 재판 다음 달로 연기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4-11 08:13:56 수정 2025-04-11 08:13:56 조회수 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교사 명재완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명 씨는 법무법인 변호사 5명을 새로 선임했는데,

이들 변호인 측이 사건 서류 검토 등을 

위해 기일 변경을 신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 김병만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영리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명 씨의 첫 공판을 다음 달 26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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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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