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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산불 뒤 강우' 산사태 위험도 예측

박선진 기자 입력 2025-04-11 08:13:41 수정 2025-04-11 08:13:41 조회수 0

산불 발생 이후 약해진 지반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 산사태 등의 재해 확률이 얼마나 

높아지는 지 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상청의 초단기 

예보 자료인 국지예보모델을 기반으로

극한 강우 뒤 산사태가 발생한 경우

2시간 반 이내에 위험도를 파악하고 

토석류 재해를 예측해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지난 2023년 발생한 

예천 산사태 지역 등에 적용한 결과 

예측 정확도가 85% 이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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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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