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대전시·한국도로공사,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MOU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에 따른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전 지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40%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행료 감면은 트램...

대전시, 꿈돌이 호두과자·컵라면 출시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라면과 막걸리에 이어, 호두과자와 컵라면을 출시했습니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공공 일자리 청년들이 참여해 생산되는 자활형 사업으로 꿈돌이 컵라면과 함께 다음 달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세종시장 출마설에 "검토 중"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검토 중"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세종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걸 ...

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중증장애인 실업팀 창단 추진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을 창단합니다. 세종교육청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보치아팀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단의 급여와 훈련 비...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대전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인 '우정사업 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팀, 2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2부 리그와 여자부로 나뉘...

영상통화로 섬마을 노인 살린 소방관…충남지사 표창

지난달 보령시 녹도에서, 70대 노인의 심정지 응급 상황에서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지도해 생명을 구한 소방관이,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소속 최진주 소방교에게 ...

"백제사 왜곡" 초등 국정교과서 논란/투데이

◀ 앵 커 ▶ 백제 의자왕과 삼천궁녀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부여 낙화암에 얽힌 전설이죠. 최근 학계를 중심으로, 멸망의 역사로 왜곡된 백제 역사 바로잡기 운동도 전개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국...

대전전교조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해야"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전교조는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와 공무원은 관련법에 따라 정당 가입과 정치적 표현, 선거 출마까지 ...

'대전교육청 입틀막' 논란⋯"행사 취지 안 맞아 요청한 것"

대전의 한 중학생이 지난주 열린 교육 정책 관련 토론회에서, 대전교육청 장학사들로부터 이른바 '입틀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모 군은 "평소처럼 가방에 설동호 교육감의 ...

집중 호우에 시도지사 유럽행 논란..김태흠 "복구 지시 가능"

집중호우로 충청권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차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일제히 유럽 출장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

충남·전북 서해안에 100여 톤 쓰레기 유입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충청권 집중호우로, 충남과 전북 서해상에 1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가 대거 연안으로 유...

"폭우 때마다 무너지는 제방"⋯재해 아닌 인재/투데이

◀ 앵 커 ▶ 이번 극한 호우로 충남에서 하천 제방이 여러 곳이 무너져, 주택 수백 채가 물에 잠기고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들은 해마다 물난리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예고된 인재라고 분통을 터뜨리...

충남 극한 호우 피해 2천430억 원 잠정 집계

지난주 충남을 강타한 극한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시설 천 796억 원, 사유시설 534억 원 등, 모두 2천 4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농업 분야는 예산 등 충남 13개 시군에서 만 6천7...

'당 대표 출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예산·대전 방문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예산의 수해 현장과 대전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민심투어'의 일환으로 충청권을 찾은 안철수 의원은 반복되는 수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

충청권 여성계도 '강선우 임명 강행' 반대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자, 여성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여성단체들은 성명에서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과 ...

국정기획위, 천안에서 '모두의 광장' 진행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북면 상습 침수 지역을 찾아, 새 정부에 바라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들었고, 천안시는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등, 12...

생명과 맞바꾼 복지 대책⋯"이번엔 제대로"/투데이

◀ 앵 커 ▶ 생활고로 사망한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8년 뒤 반복된 수원 세 모녀 사건, 그리고 다시 올해 대전 모자 사망 사건까지..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대책들이 ...

'극한호우 피해' 서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16일부터 시간당 100mm안팎의 극한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서산과 예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산, 예산 등 충남 2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등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