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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입틀막' 논란⋯"행사 취지 안 맞아 요청한 것"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23 08:37:38 수정 2025-07-23 08:37:38 조회수 3

대전의 한 중학생이 지난주

열린 교육 정책 관련 토론회에서,

대전교육청 장학사들로부터

이른바 '입틀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모 군은

"평소처럼 가방에 설동호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문구를 달고 행사장을 찾았는데,

이를 본 대전교육청 장학사들이

해당 문구을 떼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거절하자

자신을 토론회장 밖으로 불러내 교육감 축사가 끝날 때까지 붙잡아 뒀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교육청은 이에 대해

"행사 취지에 어긋나고 참석자들이 불편할 수 있어 교육감 사퇴 문구 제거를 요청했을 뿐

'입틀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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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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