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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북 서해안에 100여 톤 쓰레기 유입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7-23 08:37:56 수정 2025-07-23 08:37:56 조회수 4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충청권 집중호우로, 충남과 전북

서해상에 1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가 대거 연안으로 유입되면서

선박 통항 등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도와 보령시, 서천군 등 연안 7개 시군은 해안가 일대에 밀려든 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전북도와

공동 수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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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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