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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에 시도지사 유럽행 논란..김태흠 "복구 지시 가능"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7-23 08:37:47 수정 2025-07-23 08:37:47 조회수 0

집중호우로 충청권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차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일제히 유럽 출장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수해 복구와 주민 고통을

외면한 채 유럽행을 결정한 건 부적절하다"며, "국제 행사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시도지사의 최우선 책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에 대해 "외자 유치 등

중요한 일정이 있다"며 "피해 복구는 해외에서

지시할 체계가 갖춰져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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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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