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천안시·청주시, '건강권 영향' 지정폐기물매립장 공동 대응

천안시 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민간업체의 지정 폐기물매립장 조성에, 천안시가 청주시와 공동 대응합니다. 천안시와 청주시는 두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 건강권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추가 매립장이...

대전상의,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대전상공회의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천 8백여만 원을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대전상의 회원사와 임직원이 ...

미세플라스틱 오염 토양, 생물체 면역력 약해져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생물체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건국대학교 안윤주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국내 서식 종인 붉은줄 ...

충남 지방상수도 통합관리 체계 도입⋯유수율 85% 유지

충남도가 지방상수도 시설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통합 관망관리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이 체계는 노후 상수도 시설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저하, 단수 등을 전문업체에 맡겨 해결하는 것으로 대상...

충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 확보 나서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역 등 도내 4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도는 서산·서천·태안·보령 4개 시군의 내년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계획서를 취합해 65억 원 규모의...

산림청, 대형 산불 피해지역 '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이, 지난달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의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

지역방송의 위기..제도적 지원 절실/투데이

◀ 앵 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판적인 언론을 적대시하고 탄압하는 사이, 지역 방송의 위기도 극심해졌습니다. 새 정부에서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지역 방송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

충남 내포 병원 건립안 국민의힘 찬성 속 통과

충남도가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병원 건립 계획이, 도의회 상임위 부결 이후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의 발의로 되살아나,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

예산군, 더본코리아 협력업체 행정처분⋯위생 미흡

예산군이, 지난 2023년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금속제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그릴 등으로 바비큐를 만들어 판매한 더본코리아 협력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예산군은...

새 교황 후보군에 전 대전교구장 '유흥식 추기경' 포함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후임 교황을 선출하는 투표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대전 교구장을 지냈던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교황청 성...

스쿨존 초등생 친 무면허 킥보드..."업체는 나 몰라라"/투데이

◀ 앵 커 ▶ 최근 들어 전동 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대전에서, 초등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전동 킥보드와 부딪혀 크게 다쳤는데, 운...

선거구민 음식물 제공한 입후보 예정자 등 4명 고발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 예정자 등 4명을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입후보하려는 선거구 내 식당에서 ...

대규모 농업 투자·역베팅 사기...한통속?/투데이

◀ 앵 커 ▶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첨단 농업 투자 사기와 스포츠 역베팅 사건을, 대전MBC가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겉보기엔 전혀 다른 유형의 사기처럼 보이지만, 동일한 계좌명...

대전시, 42개 미래 전략 과제 대선 공약 제안

대전시가 21대 대선 공약에 대전·충남 행정 통합 등 12대 국정과제와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12대 국정과제로는 대전· 충남 행정통합의 행정체제개편과 호남...

고교무상교육 국고 분담 폐기..지방교육재정 우려

정부의 고교무상교육 예산 지원을 담은 지방교육 재정 교부금법 개정안이 폐기돼, 결국 시·도교육청이, 고교무상교육 비용을 전액 부담하게 됐습니다. 대전과 충남은 각각 350억 원 안팎, 세종도 97억 원 ...

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행정수도 차질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차질을 빚을까, 지역 사회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종 지역 시민단체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해수부...

AI 교과서 수업 현장은?..."여전히 시행착오"/투데이

◀ 앵 커 ▶ 기존 종이책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공부하는, 인공지능 AI 디지털교과서가, 올해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도입한 학교가 적고 시스템 오류도 적지 않아,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

세종시 불법 산지전용 적발하고도 방치..주의 조치

난개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세종시가, 정작 불법 용도 변경된 산림 현장을 적발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림청은 세종시가 지난 2년간 적발한 불법 산지전용 지역 142곳 중 40%가량인 57곳을...

충남지사·민주 도의원, 간부 공무원 대기발령 놓고 설전

내포신도시 병원 추진과 관련한 담당 국장의 대기발령을 놓고, 충남지사와 민주당 도의원들이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민수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도의회에서 "이번 인사가 의회 상임위 부...

'5인 미만 위장' 철퇴..."46만 원 아닌 5,200만 원 지급해야"/투데이

◀ 앵 커 ▶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마치 각각을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한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의 임금체불 문제를, MBC 뉴스에서 고발해 공분을 샀었는데요. 각종 수당에 대한 합의금 제시액은, 겨우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