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홍성군, '수급 차질'에 새조개 축제 조기 종료

홍성군은 기상 이변에 따른 새조개 수급 부족으로 남당항에서 진행 중인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를 내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당초 축제가 오는 4월 7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

충남도, 美 관세 부과 충격 완화 대비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 등의 영향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미래차 전환과 연구개발, 기술 이전 등에 6천867억 원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차 전...

청양군의회, 지천댐 추진 계획 백지화 촉구

청양 지천댐 건설 계획으로 주민 찬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양군의회가 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청양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환경부의 지천댐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둘로 나뉘었다...

세종연구원 독립..세종시-시의회 2라운드?/투데이

◀ 앵 커 ▶ 세종시 자체 싱크탱크인 종합정책연구기관 설립을 놓고 시와 시의회 사이 갈등이 재연되면서 여론전으로 발전하는 모양새입니다. 시와 의회가 번번이 정치 논리에 기대, 감정 대립을 ...

충남소방,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해야⋯3년간 360건 발생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지반 침하와 축대 붕괴, 낙석 사고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 건축물 주변을 지날 때는 균열이나 지반 ...

세종충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2명 채용⋯응급실 정상화 수순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으로 응급실을 축소 운영해 온 세종 충남대병원이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응급의학과 교수 2명을 채용하는 등 의료진을 충원해 다음 달에는 2일과 4일, 6...

1년 넘은 '의정 갈등' 속 지역 의대 졸업생 급감

1년넘게 의정 갈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지역 의대 졸업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충남대 의대의 경우 정원이 110명이지만 의대생 집단 휴학 등으로 14명만 졸업했고, 건양대는 전체 49명 중 1명만 졸업장을 ...

일본어 걷어낸 '한글 토지대장' 첫선/투데이

◀ 앵 커 ▶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지만, 우리 사회와 문화 곳곳에는 여전히 일제 잔재가 남아있는데요. 삼일절을 앞두고 충남에서 일본 연호와 일본식 한자 등을 모두 걷어낸 '한글 토지대장'이...

독립기념관, 3.1절 기념식 개최..다채로운 행사도

독립기념관은 3월 1일 겨레의 집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을 진행합니다. 기념식에 이어 국민 공모로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천 919명이 참여하는 극단 우금치의 삼일절 퍼포먼스...

경찰, 3·1절 폭주족 실시간 방송 예고 10대 2명 조사

충남경찰청이 3·1절 천안지역 폭주 행위를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하겠다는 내용의 SNS 게시글을 올린 10대 2명을 특정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이들을 공동위...

천안시, 3.1절 폭주족 경찰과 합동 단속

천안시가 3.1절을 앞두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3.1절 폭주족을 경찰과 합동 단속합니다. 시는 내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요 도로와 폭주족 집결 예상 지역에 검문소를 설치해 불법 경주...

'위험천만' 인도 질주에 역주행..."단속 피하려고.."/투데이

◀ 앵 커 ▶ 대전 도심에서 인도를 질주하고 역주행까지 일삼으며 아찔한 도주극을 벌인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면허정지 수준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6km를 운전하다 음주단속...

경찰, '하늘 양 살해' 교사에 사이코패스 검사 검토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서부경찰서는 아직 검사 ...

충남지사 "탄핵 기각돼야..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결과물"

김태흠 충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계엄에 반대했지만 탄핵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이번 탄핵 과정이 공정성과 정당성을 잃어 기각돼야 ...

대전비상시국회의 "탄핵 반대 집회 참석 대전시장 사퇴해야"

지난 주말 대전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단상에 오른 이장우 대전시장 등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비상시국회의는 성명을 내고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

"또 무너질까 무서워요" 주민들 불안·불편/투데이

◀ 앵 커 ▶10명의 사상자를 낸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이틀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크레인 등이 50m 높이 교각에 걸쳐 있는 데다, 교각 역시 사고 충격을 받은 만큼 추가 붕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