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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은 '의정 갈등' 속 지역 의대 졸업생 급감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2-27 07:30:00 수정 2025-02-27 08:46:30 조회수 0

1년넘게 의정 갈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지역 의대 졸업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충남대 의대의 경우 정원이 110명이지만

의대생 집단 휴학 등으로 14명만 졸업했고,

건양대는 전체 49명 중 1명만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을지대 의대는 전체 정원 40명 가운데

단 한 명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충남 지역도 사정이 비슷해,

단국대 천안의 경우 40명 중 2명,

순천향대도 전체 92명 가운데 2명만

각각 졸업했습니다.

의대 졸업생 급감으로 수련 전공의와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도 크게 줄어

의료진 부족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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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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