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의정 갈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지역 의대 졸업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충남대 의대의 경우 정원이 110명이지만
의대생 집단 휴학 등으로 14명만 졸업했고,
건양대는 전체 49명 중 1명만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을지대 의대는 전체 정원 40명 가운데
단 한 명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충남 지역도 사정이 비슷해,
단국대 천안의 경우 40명 중 2명,
순천향대도 전체 92명 가운데 2명만
각각 졸업했습니다.
의대 졸업생 급감으로 수련 전공의와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도 크게 줄어
의료진 부족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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