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노정렬의 시시각각 51회는 ‘만 18세 첫 투표, 어리지만은 않습니다’를 주제로 토론합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첫 선거권을 행사하게 될 만 18세의 목소리를 지역 고3학생들의 목소리로 가감없이 들어봅니다. 대전 4800여 명, 세종 9백여 명, 충남 6100여 명 등 지역에만 1만 여명, 전국적으로는 14만 여명이 4.15 총선에서 고교생으로 첫 18세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선관위에서는 ‘만 18세 대한민국 유권자가 되다’ 등의 교육자료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각 시도 교육청별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권자 교육 마련이 한창입니다. 만 18세 선거권 하향이 우리 정치사에 큰 변화임이 분명하지만 만 18세 투표권 첫 세대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외부의 시선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또한 아직 미성숙하다, 입시를 앞둔 교실이 정치판으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게 될 만 18세가 바라보는 정치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생각하는 진보와 보수는 어떤 모습일까요? 또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중요 정책과 공약, 후보자 판단 기준은 무엇인지, 새 역사가 될 만 18세 첫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봅니다.
#. 출연 패널
▷ 대전 둔산여고 이정민
▷ 대전 충남고 권윤환
▷ 세종 보람고 유주연
▷ 충남 한일고 유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