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HD현대오일뱅크, 충남 수해 복구 위해 3억 원 기탁

HD현대오일뱅크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충남도에 추가 기탁했습니다. 임직원 급여 일부 등으로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

당진화력 주변 주민·기업 연 2% 최대 5천만 원 융자 지원

당진시가 당진화력 주변 석문면·송악읍 주민과 기업에, 연 2% 금리의 융자를 지원합니다. 주민은 최대 2천만 원, 기업은 5천만 원까지 각각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장기 거주 주민·기업...

대전서 오는 9월 청년채용박람회 개최..참여 기업 모집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는 대전 청년채용박람회가, 오는 9월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청년정책관, 내일설계관으로 구성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무와...

스토킹 접근 금지 3천여 명 점검.."전자발찌 채운다"/투데이

◀ 앵 커 ▶ 최근 교제 살인이 잇따르자,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급히 대전을 찾아,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스토킹 등으로 접근금지 조치된 대상자 3천여 명을 모두 점검해, 재범 위험이 높은 경우 전자발...

태안군, 해수부에 격렬비열도 항만 개발 26억 원 요청

태안군이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영토 주권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격렬비열도 연안항 개발 설계비 26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격렬비열도는 지난 2022년 국가관...

보령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승인⋯3년간 514억 원 투입

보령시가, 숙원사업인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보령시 남포면 일원 96만여㎡에 민간자본 514억 원을 투입해, 기존 9홀 규...

대전교육연대 "졸속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충남교육청에 이어 대전지역 교육단체들도, 대전시와 충남도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에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대전교육연대는 공동 성명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내 다수의 특례 조항이 현행 교육 관련 법과 ...

대청호 문의 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금강유역환경청이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에 댐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된 뒤 폭염이 이어지면서 유해 남조류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폭염은 불평등한 재난"..사회 전반 안전망 필요/투데이

◀ 앵 커 ▶ 기후 위기 속 '폭염 불평등' 실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도심의 폭염 격차. 폭염에 무방비인 농어촌을 통해, 이제 폭염이 자연재난을 넘어서 '불평등한 사회 재난'이 되고 ...

대전시, '생활고 모자 사망' 예방 위해 복지 체계 재정비

대전MBC가 단독 보도한 '대전 생활고 모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가 복지 위기 발굴 체계를 재정비합니다. 이에 따라 일선 행정복지센터의 초기 상담을 강화해 고위험군을 빠르게 찾아내고, 공인중...

"수업은 뒷전, 고함 반복" 서산 교사 '아동 학대' 수사

서산 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상습적으로 수업을 방임하고 학생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해외번호를 010으로"..보이스피싱 도운 중계기 조직 검거

세종경찰청이, 해외 발신 보이스피싱 전화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불법 중계기를 설치·운영한 혐의로, 일당 20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수도...

"시간이 약은 옛말"..PTSD 치료 물질 개발/투데이

◀ 앵 커 ▶ 충격을 겪은 뒤 심각한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는, 그 경험이 잘 잊히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은데요. 국내 연구진이 발병 이유를 밝힌 데 이어, 치료 물질 개발에...

민주당 "대전시장, 병원 파업·야구장 사고 책임 회피"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사가 기본급 3% 인상에 합의하며 엿새만에 파업을 중단한 가운데, 민주당 대전시당이, "병원 파업 사태와 새 야구장 안전 사고 대응과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책임 떠넘기...

장동혁 "당 대표 되면 윤 전 대통령 면회"…김소연도 최고위원 출사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장동혁 의원이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앞서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의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단체 "노란봉투법 개정안 신중히 재검토해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가운데, 지역 경제단체들이 신중한 입법을 호소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 등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상 판단에 따른 조...

관세청, '한미 관세 타결' 관련 세정 지원 확대

관세청이 오늘부터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2년 이상 관련 실적이 있어야 받던 세정 지원 기준을 1년으로 낮추고, 중기...

미국 관세에 '조마조마'..충청권 "한숨 돌렸다"/투데이

◀ 앵 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투데이 대전세종충남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제조업과 수출의 비중이 큰 충청권은, 일단 한숨 돌렸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쌀과 소고기를 추가 개방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