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임시 역사' 천안역 증·개축 22년 만에 본격화..22일 착공식

20년 넘게 임시 역사로 운영해 온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028년 5월까지 사업비 천121억 원을 들여 기존 공간 개축을 포함해 여객과 역무, 환승시설 등을 갖춘 통...

대전 중구, '기부 키오스크' 설치

대전 중구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중구청 1층에 설치했습니다. 기부 키오스크는 금액에 제한 없이 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탈석탄의 그림자...위기에 갇힌 사람들/투데이

◀ 앵 커 ▶ 우리 사회 문제의 참된 진실을 파헤치는 팩트체크 기획, '뉴스참' 순섭니다. 석탄과 원자력 발전소의 자리를 '재생에너지'가 대신할 거란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변...

업주 휴대전화 훔쳐 계좌 정보 탈취...상습 절도범 구속 송치

대전 동부경찰서는, 전국 사업장을 돌며 업주 휴대전화를 훔치고, 메모장이나 케이스에 적힌 계좌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약 2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20대 상습 절도범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

1970~1990년대 대전 모습 고화질 영상 복원

대전시가 유튜버와 협업해, 1970년대에서 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 500여 점을, 고화질 영상으로 복원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복원 영상에는 옛 충남도청과 대전역, 유성온천, 서대전네거리 등 ...

기계연, 함정 수중방사소음 예측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이, 함정의 수중소음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선체의 특정 위치에 센서를 부착해 선박 기계와 추진기 등에서 생기는 수중 방사 소음을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

풀베기 작업 중 잇단 참변..한 달 사이 4명 숨져/투데이

◀ 앵 커 ▶ 도로변 풀베기 작업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우리 지역에서만 한 달 사이 노동자 3명을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사고에도, 안전 규정은 10여 년 전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

학교 컴퓨터 훔친 세종교육청 직원 송치..."감봉 처분"

과거 근무했던 학교에서 컴퓨터 본체를 무단으로 가져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세종교육청 직원이,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세종교육청은 지난 3월, 해당 직원이 수년 전 근무한 고등학교를 시험 감독관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아산서 열려

행정통합을 위해 충남 시군을 돌며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인 대전시와 충남도가 어제는 아산시청에서 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 생존전략 차원에서 ...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주당 시정 발목 잡기" 비판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대교차로 임시 개통을 촉구하며,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시정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장대교차...

1천7백억짜리 도로 '무용지물'..9월 개통될까?/투데이

◀ 앵 커 ▶ 대전의 관문인 유성IC 인근에, 천7백억 원을 들여 잘 뚫어놓은 도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개통이 늦어지면서, 주변에 교통 정체가 이어져 시민 원성이 높은데요. 수십억 원만 ...

충남,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2위…전년 대비 2.2% 감소

충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2년 연속으로 배출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충남환경운동연합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120개 ...

"녹조 심각성 왜곡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 임명 철회해야"

보 철거를 위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 시민행동이 세종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했던 금한승 전 국립환경과학원장의 환경부 차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

'해수부 이전 반대' 최민호 1인 시위..국힘 공동 대응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전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가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투쟁 수위를 높입니다. 최 시장은 모레까지 해수부 앞에서 ...

경쟁 입찰 1년 "상인 다 죽는다"/투데이

◀ 앵 커 ▶ 대전시는 1년 전 상인들의 거센반발에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점포의 운영권을 '경쟁 입찰'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상인들은, 사용료가 급등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