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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고려인 주민 이주현실 척박..지역사회 관심 필요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충남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의

노동과 교육 현실이 열악해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여성가족연구원이 충남 거주 고려인

204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이들은

고용·산재 보험 가입률이 낮고

노동조건이 열악했으며, 한국인

선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자녀 양육

조건 역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인 주민들은 주로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출입국 관련 교육, 의료 상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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