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자 피해자인 홍콩 국적의 여신도 메이플 씨가 "정의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이플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게 끝났으니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다른 피해자들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JMS 활동가인 단국대 김도형 교수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또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JMS 신도들의 2차 가해가 극심하다며
신속한 수사와 재판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