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서 남성 2명 뛰어내려 실종⋯해경 수색 중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평택해경은 서해대교에 차량이 정차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6척과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이들이 차에서 내려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