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한
40대 가해 교사에 대한 경찰의 대면조사가
이번 주말까지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당 가해 교사는 뇌압이 상승한 뒤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해 대면조사가 불가능한 데다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는 힘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장 등 동료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교사의 수첩과 인터넷 검색 기록 등을 토대로 계획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교사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교사가 3주 만에 근무할 수 있다고 소견을 바꾼
의사에 대해 필요한 경우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