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지방 재정이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상당수 항목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재정 365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전시는 재정자주도와
주민 1인당 세출예산액 부문에서
8개 특·광역시 중 모두 7위에 머물렀습니다.
대전의 자체 수입 규모도 낮아
주민 1인당 자체 수입액이 186만 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체 수입이 낮은 대전의 경우
교부세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지만,
지난해 14억여 원이 법령을 어겨 감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