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리포트]"몇 달 치 냈는데 폐업 문자"⋯'선결제 먹튀' 되풀이

◀ 앵 커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 각종 체육시설에서몇 달 치 수강료를 받고 갑자기 폐업하는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최근 천안의 한 수영장에서도 수백 명의 회원이 선결제 행사 이후 돌연 폐업 문자를...

성장앨범 촬영 미끼 2억 챙긴 스튜디오 대표 징역 3년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가, 지난 2021년부터2년여 동안, 아기 성장앨범을 촬영해 준다며 180명에게 2억여 원을 가로챈혐의로 기소된 40대 스튜디오 대표에게,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

천안 아파트 70대 이웃 살해 양민준 구속 기소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이유로 70대 윗집 이웃을 흉기로살해한 47살 양민준에 대해,검찰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검찰은 "양 씨가 주장하는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의 일상생활 ...

충남 농관원, 장례식장·요양원 등 원산지 위반 13곳 적발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장례식장과요양원, 병원 등 681곳을 대상으로원산지 점검을 벌여, 위반 업체13곳을 적발했습니다.대전의 한 종합병원은 중국산 오리고기를 국...

'국정자원 화재' 마비 709개 행정시스템 모두 복구

지난 9월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마비됐던행정시스템 709개가, 모두 복구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모든 시스템이 복구됨에 따라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해제하고, 행정정보시...

[리포트]"40만 명 앞에 멈췄다"⋯세종시 인구 내년 반등할까?

◀ 앵 커 ▶13년 전, 행정중심복합도시로출범한 세종시의 인구가, 여러 해 동안 40만 명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도시의 자족 기능이 아직 약하기때문인데, 행정수도 완성이 본격적으로시동을 거는 내...

세종시 청년인구 12만 명⋯전체 인구의 30% 차지

세종시에 거주하는 15살에서39살까지 청년 인구가 12만 명에육박하며, 전체 인구 39만 명의3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종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청년 12만 명 중 82.5%는 신도시 동 지역에거...

대전 대덕구·동구·중구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 중구가,전국 18개 시군구가 포함된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인구감소관심지역 지정에 따라 각 구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과 이를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이 ...

내년 '0시 축제' 11일로 확대..중앙로 전면 통제는 축소

내년에 열리는 대전 0시 축제기간이, 기존 9일에서 11일로 늘어납니다.대전시는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내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0시 축제 기간을 늘리기로 하고, 반면, 시민 불편이 컸던 중앙로...

대전환경운동연합 "갑천 준설로 겨울철새 급감"

대전 갑천으로 몰려드는 겨울철새가, 하천 바닥 준설 이후절반 가까이 급감했다는 환경단체주장이 제기됐습니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최근 3년간 갑천 겨울 철새 개체 수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2023년 ...

[리포트]가로림만 전국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 앵 커 ▶서산 가로림만이, 국내 최초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국비 우선 지원과 함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인데요.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도·충북도, 5만 석 규모 돔구장 건립 경쟁

문화체육관광부가 5만 석 규모의 다목적 돔구장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와 충북도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충남도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2031년까지 민자 등 1조 원을 투입해 서른 경기...

충남 다문화·외국인 가구 5년간 꾸준히 증가세

충남 도내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가구가, 지난 2020년 이후 5년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충남의 다문화 가구는 지난 2020년 1만 8천여 가구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2만 3천498가구로 집...

'18m 인공암벽' 서산 클라이밍장 준공..내년 상반기 개장

높이 18m 인공 암벽장을 갖춘 서산시 클라이밍장이 종합운동장에준공돼,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입니다.클라이밍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8m 높이의 인공암벽장 1동으로 이뤄졌으며 실내외 암벽장과 샤워...

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 12억 원 돌파..지난해의 3배

보령시의 올해 고향사랑기부금모금액이, 지난 2023년 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12억 원을 돌파해, 12억 8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해 모금액 3억여 원의 3배가량으로, 보령시는 아동과 청소년, 취...

[리포트]"광복은 연합국의 선물"..독립기념관 정체성 '흔들'

◀ 앵 커 ▶올 한 해 대전MBC 뉴스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변화를 살펴보는 연말 기획보도, '취재가 시작되자'세 번째 순서입니다."광복을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며, 왜곡된 역사관을 광복절 경축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혜훈, 출세만 생각하는 사람"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민의힘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을 향해,"자신의 출세만 생각하는 앞뒤가안 맞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자리만생각하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민경배 대전시의원, 국민의힘 탈당⋯"책임 있는 정치"

민경배 대전시의원이,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민 시의원은 입장문에서 "시민과 지역을 위한 더 넓은 책임을 고민한 끝에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민 시의원의 탈당으로 대전시의회의 정당별 의석 분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