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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90대 장모 폭행해 숨지게 한 사위에 2심도 중형 구형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사위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대전고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사소한 이유로

장모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해 그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6년이 선고됐으며,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입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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