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에 충남도 "베이밸리 가속도"
충남 천안, 아산, 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기념행사가
아산 인주역에서 열렸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개통을 11년 앞당겼다"며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아산만 일대를
첨단 산업의 핵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연장 144.8km인 아산만 순환철도는
모두 11개 정차역이 있으며
시속 150km급 'ITX-마음' 열차가
하루 6차례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