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감소하던 대전 시내버스 이용승객 수가
2014년 이후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 대전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승객이 40만 9천 명으로,
지난해 40만 5천 명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시는 승객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운송수입금이 15억 원 증가해
버스준공영제에 따라 업체들에 주던
재정지원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는 인구 감소에도 승객이 는 것은
고유가 영향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때문으로 분석하고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설치와 승강장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