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장, 호주 해외연수 돌연 취소..외유성 논란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이
관광 일정을 추가해 해외연수를 떠나려다
돌연 취소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세종소방본부는 직원 9명이
오는 8일까지 호주에서 소방 관련 선진지
견학 일정을 소화하는 내용을
지난 달 세종시에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장 본부장 합류 결정 이후
관광일정을 포함시키고 여행사에 105만 원씩
추가 비용을 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시의회에서 지적이 나오자,
장 본부장만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