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소방본부는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 전체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한 결과 열 곳 가운데 한 곳 이상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가 소방대상물의 5.8%인
6천360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한 결과 14.6%에 달하는 926곳이 ‘불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는 올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8%보다 많은 7천 곳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조치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