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원 16명으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의원 3명이 사퇴하며,
출범하자마자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지난해 12월,
첫 임시회 이후 의장단 구성에 반발한
박종선 대전시의원과 김복만 충남도의원이
사퇴했고,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닷새 동안
두 번째 임시회가 예정됐으며,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
공석이 된 의원을 추가로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