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빈대 박멸 위해 숙박업소·목욕탕 합동점검 실시
전국으로 번지는 빈대가
아산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충남도가 빈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내일부터 4주 동안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2천5백여 곳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도는 침구의 위생 상태와 빈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을 담은
정보집을 각 업체에 나눠줄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지난 6일,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꾸려 기숙사나 경로당, 영화관 등
빈대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