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사격장 주변 완충공간 마련⋯주민 이주·보상 지원
사격 훈련에 고통받던 보령 대천사격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천사격장 인근 갓배마을
주민들을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공군 측이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사격장 주변 완충 공간을 마련하고, 충남도와 보령시는 주민 이주·보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대천사격장은 1991년부터 우리 공군이 주둔하며
매년 약 100일간 각종 대공 화기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