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이상 임무 수행 폭발물 탐지견 '럭키' 추모 확산
대전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한 탐지견 럭키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글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럭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가 주요 행사 안전 관리와 실종자 수색,
폭발물 탐지 등 6년간 200차례 이상 임무를
수행했고, 올해 초 경찰특공대 전술
평가대회에서 수색견 2위를 차지했습니다.
럭키는
급성 혈액암 전신 전이 진단을 받아
지난달 22일 세상을 떠났는데, 경찰 내부망에 130명 이상 경찰들이 추모 글 등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