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북부 지역의 용수 공급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한달여 만에 30%대를
회복했지만, 가뭄 경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령댐에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27%대였던 저수율이 30.5%까지 올라가면서 지난 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보령댐 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금강 도수로가 가동된 가운데 지난 19일까지 138만 톤이 보령댐에 공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