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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청권 제조업 수출 개선...소비 부진은 여전


충청권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 부진은
다소 개선됐지만 소비·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폭이 16.5%로,
한 달 전보다 4.2%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다만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같은 기간 -11.4%로 하락폭이 커졌고
투자 부문 자본재 수입 증감률은 -41.9%로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세종 지역은 제조업 생산이 13.9%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충남에서도 제조업 생산이
-0.9%로 한 달 전 -3.3%보다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생산 부진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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