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어제(7)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FC안양을 3대 1로 꺾고 1부 리그 승강전
최종 티켓을 따냈습니다.
대전은 전반 12분 수비 실책으로
안양 조나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2분 주장 박진섭이 논스톱으로 감아찬
슛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면서
1대 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24분, 바이오가 교체 투입 8분 만에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0분
수비 실책을 쐐기골로 연결해
3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전은 다음 달 K리그1 11위팀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두 경기를 치뤄
1부 리그 승격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