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등 6개 지역, 양수발전소 건설지로 선정
금산군이 정부의 양수발전소 건설지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 합천과 전남 구례를
우선사업자로, 금산군 등 4개 지자체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이들 지자체에는
오는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수발전소가
건설됩니다.
양수발전소는 에너지가 남는 시간대에
물을 퍼올리고 부족한 시간대에 이를 낙하시켜 발전기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리면 방우리에 발전소 유치를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