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3천 명까지 늘었습니다.
사흘째 천 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대전에서는 1천55명이 새로 확진돼
일주일 전 504명보다 2배로 증가하는 등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졌고,
위중증 등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32.2%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세종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고,
충남에서도 1,640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닷새 연속 천 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