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김밥집서 종업원에 폭행당한 60대 치료 중 숨져
서산에서 한 김밥집을 운영하던
60대 여성이 종업원에게 폭행당해
치료를 받던 중 13일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11일 가해자인 50대 남성은
업주인 여성을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으며
일주일 뒤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밀린 한 달 치 인건비 지급과
자신이 제안한 메뉴를 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