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계획`을
만들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시는 중국 입국 유학생의 수송과 보호
관리는 각 대학에서 진행하고 생활관 또는
자가에서 입소일 다음 날부터 14일간 격리할
방침입니다.
또 감염 예방 물품, 방역물품, 감염 유증상자
수송과 격리, 폐기물 수거 등을 대학에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예비비 지원을
중앙부처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천안 지역 10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입국예정자는 천213명으로 이 가운데
다음 달 2일까지 608명이 입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