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동지인 오늘 세종과 천안 등
충남 3개 시군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제되는 등 큰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천안 7.6, 예산 6.8, 세종 5.5, 대전 0.3cm 등이며, 밤사이 1cm
안팎의 눈 또는 1mm 이내의 비가 더 오겠지만,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도
영상 2도에서 4도에 그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사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