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인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검찰이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한
것과 관련해 "국수본의 12.3내란죄 수사에 대한
노골적인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검찰은 경찰청 국수본이 자신들과 수사 경쟁을 하는 모습에 기득권 해체의 위협을 느꼈을
것이라며, 계엄 체포조 지원과 관련해 참고인에 불과한 국수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은
명백한 보복 수사이고 경찰 길들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의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은 시급히 해체하고 공소청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 의원은 '울산시상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통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