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비서실장 뇌물 의혹' 대전 서구 추가 압수수색

대전 서구청장 전 비서실장의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구청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비서실과 

건설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수사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 비서실장이 입찰계약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비서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