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직원 채용에 부정하게 관여하고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세종의 지역농협
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1년여간 수차례 금품을 받고
채용 담당자에게 특정인을 선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방지법 위반 사안이 적발돼 벌금 200만 원이
부과됐지만 이를 농협 공금으로 지불하고,
홍보용 농협 쌀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세종경찰, 채용 비리 혐의 지역농협 조합장 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