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되거나 운행을 중단해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출근 대상자 만2천9백여 명 중
22.1%가 파업에 참가해, 평소에 비해
KTX는 92.2%, 여객열차는 89.6%,
화물열차 58.8%의 운행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노조 측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섭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