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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4살 의붓아들 학대한 20대 계부에 징역 2년 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가 발달장애가 있는 4살 의붓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계부에게 징역 2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잠을

자지 않거나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의붓아들의 몸과 팔다리 등을 10여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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