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건물 높이 '7층 규제' 완화 건의
정부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정비에
나선 가운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층수 제한 규제'도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대덕특구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민간기업 유치와
연구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7층으로 묶여 있는 층수 제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건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5년 대덕특구 층수 제한 폐지를
담은 시행령 개정이 추진됐지만
관계 부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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