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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허태정 시장 "탈대전 대응 위해 산업단지 개발"

최근 인구 유출과 더불어 기업 등이

대전을 떠나는 이른바 '탈대전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유성구 탑립·전민지구 등에 후속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탈대전 현상의 대응

방안으로 휴·폐업 공장을 활용한 임대형

공장 제공, 테크노밸리와 둔산을 연결하는

버스 직통노선의 개편 등을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는 또 2025년 유성구 방동으로

이전 예정인 교도소 부지를 산업용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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